융릉과 건릉
소나무와 참나무 숲길로 이어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200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융릉과 건릉을 볼 수 있다. 능으로 들어서면 두 개의 갈림길이 있는데,
오른쪽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를 합장한 융릉, 왼쪽은 제22대 임금 정조와 효의왕후 김씨의 합장릉인 건릉으로 통한다.
매년 4월 둘째 주에는 융릉 제향, 5월에는 건릉 제향이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자.
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면 재미를 더해주는 다양한 일화와 친절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.